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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조국 조카 관련 아파트인줄 모르고 거주목적 구입"
'용인 소재 92평 10억원대 구입' "논란 알았다면 구입 안 했을 것"
 
손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9/10/31 [07:31]

 

배우 차인표가 최근 아내 신애라와 함께 구입한 아파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카의 부인 명의였었다는 보도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관련이 있는 줄 모르고 거주 목적으로 샀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와 자녀들은 약 5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올해 말 귀국하게 됐다""귀국 후 딸들이 다닐 학교와 가까운 동네를 찾다가 경기도의 한 아파트를 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아파트가 한 대형 포털사이트 부동산에 나와 있던 매물이며, 지난달 거래도 해당 지역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해당 아파트가 조국 조카 부인의 명의라는 사실은 지난 29일 한 기자가 취재하면서 자신에게 물어와 그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금시초문이라 놀랐다""구입 전 해당 매물이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정보를 그 누구에게라도 들었다면 당연히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번에 우리 부부가 아파트를 산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가족을 대표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또 "해당 동네, 해당 아파트에서 살 수 있을지, 혹은 살아도 되는 건지에 대한 문제는 아내와 상의해 보고 깊이 생각해 본 후 결정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중알일보는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치소에서 자신이 업체로부터 횡령한 자산을 처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산은 조 전 장관 5촌 조카의 아내 명의로 된 경기도 용인 소재 92평 아파트다. 최근 차인표씨는 약 10억원의 자금을 들여 이 아파트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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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1 [07:31]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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