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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지카 바이러스 안전지대 지위 획득"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관리본부, 여행객에게 안전한 국가 확인
 
이선엽 기자 기사입력  2018/03/10 [21:24]

[한국NGO신문] 이선엽 기자= 세계적 보건기관들이 잇따라 바하마에 대해 지카 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없는 국가라고 발표했다. 지난 12개월 간 바하마 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발병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 바하마(Bahamas Ministry of Tourism)  
 
2018년 2월 2일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지카 바이러스 발생 위험 지역 목록에서 바하마를 삭제했으며, 이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목록에 포함되는 국가는 임신부 여행이 제한되며 일반 여행객 역시 현지에서 성적 접촉이나 모기에 물리는 일을 피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바하마(Bahamas Ministry of Tourism)   

CDC는 현재 바하마를 ‘전염병 전파 중단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이는 지카 바이러스 발병 사례가 과거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해 검증되었다는 뜻이다.

CDC측은 해당 지역이 모기를 통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임신부를 포함한 여행객들이 방문 가능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지카 바이러스 분류표에서 바하마의 등급을 카테고리 2에서 카테고리 3으로 하향 조정했다.

▲ 바하마(Bahamas Ministry of Tourism)      
 
카테고리 3은 지난 12개월 간 해당 지역 내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견되거나 여행객들이 감염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WHO 분류표는 지카 바이러스 발병 지역을 4단계로 구분하는데, 카테고리 1은 최고 위험 지역, 카테고리 4는 일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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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0 [21:24]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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