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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재단, 제1회 ‘김복동평화상’ 공모 진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서 여성인권활동가로 살아온 삶 기려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22:15]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이사장 지은희, 이하 정의기억재단)은 16일, 여성인권실현과 전시성폭력 방지를 위해 헌신한 국제 여성인권단체 또는 활동가 개인을 대상으로 제1회 김복동평화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복동평화상’(Kim Bok-dong Peace Prize)은 지난해 11월 25일 세계여성폭력철폐의 날에 정의기억재단이 제정한 ‘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여성 인권상’의 수상자였던 김복동 할머니가 부상으로 전달받은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만들어진 상으로 1990년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국내.국제 캠페인을 벌이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시성폭력 근절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여성인권활동가의 삶을 살아온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  김복동평화상 공모  홍보웹     © 정의기억재단

수상자 공모는 5월 18일(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5월 28일 월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될 예정이다. 추천 접수는 온라인 양식(goo.gl/mrgDys) 또는 이메일(justicenrfund@gmail.com)을 통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세계 전시성폭력 철폐의 날인 6월 19일 유엔인권위원회가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정대협과 정의기억재단이 진행예정인 사이드 이벤트 행사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수상자(처)는 상패와 상금 4,500달러이다.

제1회 ‘김복동평화상’ 공모와 관련, 정의기억재단은 “전 세계 각지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알리고 2012년 나비기금 제정을 통해 세계 무력분쟁지역의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연대해온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깊게 새기고, ‘김복동평화상’을 통해 전 세계의 전시성폭력 방지 및 여성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및 활동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의기억재단은 지난해 5월,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원옥여성평화상'을 제정한바 있으며, 현재 제2회 수상자 공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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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22:1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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