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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투표소 참관인 배석 문제 드러나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8/06/08 [12:25]


▲ 중앙선관위     © 김진혁 기자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8~9일 이틀간 전국 투표소 3512곳에서 실시된다.

오늘(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2곳 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소중한 '한 표'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투표소 정당 추천 참관인들에 대한 교육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소 참관인에 대한 교육은 투표 직전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참관인이 이의가 있을 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교육한다. 그렇지만 관리관은 이의신청 방법을 어떻게 하라고는 알려 주지 않는다. 투표관리관은 "이는 정당에서 교육한다."고 말했다.

기자가 투표소 관리원에게 이의신청 방법에 대해 질문하자 관리관은 머뭇거리며 답을 회피했다. 참관인 역시 이의제기 방법을 모르니 이의 제기를 어떻게 하는지 알리가 없었다.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함에도 어디 한 곳도 이의신청서는 보이지 않았다.  전국 전 투표소가 동일하게 이의제기는 반드시 서면으로 남겨야 한다.

또한 참관인은 선거인 투표 시 본인 확인여부과 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함에도 '참관인이 지켜야 할 일'이라는 규칙을 정해 참관인의 행동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 정당 추천 참고인석의 잘못된 위치로, 선관위 참관인은 참관인석에서 앉아서 소리로(확인됐습니다라는 음성)만 확인하고 있으며, 참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당 추천 참관인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사진 참조, 전국 투표소 동일) 이 점은 선관위가 앞으로 고쳐야할 부분으로 드러났다.
 
▲ 정당 참관인과 투표소 종사원의 배석 위치다. 문제는 참관인이 육안으로 투표자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해야 함에도  배석 위치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김진혁 기자
 
▲ 참관인 배석이 한군데로 쏠려있다.(반대편 관외 투표자쪽은 전혀 확인활수가 없도록 배석한 것이다. )  ©김진혁 기자
 
▲ 중앙선관위가 전국 투표소 배치도     ©김진혁 기자
 
▲ 사전 투표하기 위해 길게 늘어 선 군 장병들     © 김진혁 기자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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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8 [12:2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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