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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형옹관 제작 체험 행사 개최
대형 옹관 만들기 참여, 자신의 타임캡슐 넣어 볼 수 있어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15:37]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 내 옹관제작공방에서 1차 ‘대형옹관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옹관 만들기 홍보 웹     ©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옹관(甕棺)이란 시신을 보호하는 관으로 사용된 큰 질그릇을 말하며, 3∼6세기 영산강 유역 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가 2m에 달하는 옹관을 옛 방식 그대로 만들어보는 행사가 18∼22일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옹관제작공방에서 진행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대 옹관 제작기술을 밝혀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그동안 이루어진 대형옹관 제작기술 복원 연구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참가자들은 높이가 2m에 가까운 대형옹관을 제작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하며, 별도로 고대 제작기술을 사용해 소형옹관을 만들고 그 속에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적어 담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소형옹관만들기 체험.    ©문화제청 제공  

1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만들기’에서는 ▲ 옹관 배우기, ▲ 대형옹관 제작과정 체험, ▲ 타임캡슐 미니옹관 만들기 과정을 행사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2차 프로그램인 ‘타임캡슐 옹관, 추억담기’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구소에서 펼쳐지며, ▲ 옹관 가마 배우기, ▲ 옹관 가마 불때기 체험, ▲ 타임캡슐 미니옹관 추억담기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 참가자를 선착순(총 50명)으로 모집한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써 문화유산의 연구 성과를 공공자원으로 개방하고 국민이 참여하여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옹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체험일 이틀 전까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nrich.go.kr/naju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거나 전화(☎061-339-1125/1138)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 접수처 :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263-23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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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15:37]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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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관 만들기 체험.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