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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업계고 노동인권ㆍ산업안전보건 교육 강화한다
정규과목 편성, 모든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계획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22:55]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직업계고(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일반고 직업계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성공적인 직업생활」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전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온라인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이 공통으로 배우게 되는 「성공적인 직업생활」 과목은 근로관계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이 대단원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에게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에 관한 소양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 : 15시간(7개 과목)>
▲   주요 교육내용 : 15시간(7개 과목)      © 교육부

이와 함께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협업하여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인 6월말부터 9월까지 전국의 587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전국 27개 안전보건공단 지사의 전문 강사가 관할 지역 학교에 방문하여 직군별 재해사례와 산재발생시 처리절차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포함한 전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은 교육부의 위탁으로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전운배)이 개설한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온라인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한다.

직업계고 교사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과 노동인권 연수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교사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박 2일 집합연수를 대폭 확대하고 2012년 500여 명으로 시작된 집합연수 대상을 2017년 3,000명,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6,000명으로 확대하여 많은 교사들이 관련 역량을 키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금년 8월부터 교사 원격연수 과정을 15차시 분량으로 개설하여 중앙교육연수원을 중심으로 시ㆍ도교육청 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진출하기 전에 산업안전보건과 노동인권에 대한 소양을 충분히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학교의 예비 직업인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과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력이 제고되도록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교사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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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22:5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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