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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광복 73주년 맞아 통일염원 벽돌신청 받아
"천안독립기념관에 통일의 염원 모은 통일벽돌 쌓는다"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0:29]


"73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참혹한 분단 현실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 각자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충남 천안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는 오는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함께 가자 통합과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9회 국민통합평화통일 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행사 개최와 함께, 평화통일의 열망이 담긴 글과 참가 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벽돌을 쌓기 위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벽돌은 독립기념관 경내 3천평 규모의 통일염원의 동산 '국민참여의장'에 조성되어 영구히 보존, 전시하게 된다.
 
▲ 통일벽돌(나사본)     


통일염원의 동산은 지난 1995년 8월 15일 준공과 함께 '국민참여의장'으로 조성되어 지금까지 가족, 학교, 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직대통령, 국회의원, 저명인사 등 4만여 명의 개인과 단체가 통일의 열망이 담긴 글귀와 개인의 이름 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벽돌을 신청, 이 사업에 동참해 왔다.

나사본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북핵문제 등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됐던 상황을 지나,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최근 새롭게 변화하는 남북정세와 맞물려 이제는 새로운 평화통일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을 전후해 통일벽돌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통일염원에 대한 국민의 뜻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접수신청이 가능하다”면서 “벽돌 한 장당 가격은 학생용 5천원, 일반용 1만원, 가족용은 3만원이며,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은(5천원, 1만원, 3만원) 세 종류의 벽돌로 다양한 모양의 구조물 조성이 가능하다"며, "기존에 조성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택 접수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나사본 염남훈 본부장은 “끊어진 역사를 하나로 잇는 통일염원 벽돌 쌓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통일을 앞당기는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염본부장은 또 “8.15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국민통합평화통일 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면서 “이번 행사에는 평화통일 벽돌신청접수와 함께 시낭송, 통일염원글쓰기, 통일염원기원문낭독,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33인이 참여하는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 타종, 평화의 상징 비둘기풍선 날리기 등 민족화해와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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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3 [10:2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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