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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신영증권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후원자들이 남긴 소중한 유산, 지구촌 어린이 위해 효과적으로 쓰겠다”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23:31]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신영증권과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유니세프-신영증권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이번 협약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유산기부를 위해 증권회사와는 처음 체결한 것으로, 이 업무 제휴를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신영증권은 유산기부를 위한 신탁계약 상담에 있어 상호 협조하게 된다.

그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주로 유언공증 및 기부보험 등을 통해 후원자들의 유산 기부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좀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유산기부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기로 하고 자산승계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신영증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유산기부는 자산을 금융 회사에 맡겨 생전 수익은 계약자가 취하고 사후 자산 일부 및 전부의 수익자를 자선단체로 지정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유언 공증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앞으로 신영증권은 고객과 자산승계 상담 시 기부처의 하나로 유니세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유산기부를 원하시는 후원자 중 유언대용신탁에 관심 있는 분에게 신탁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신영증권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유산기부가 우리나라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후원자들이 남기신 소중한 유산이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산기부신탁과 같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승계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NICEF(유엔아동기금)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엔기구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어린이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UNICEF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어린이의 권리를 증진한다. 현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자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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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1 [23:31]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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