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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국회에 제출키로"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13:06]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법리적 불필요"
"文, 직접 판문점 선언 비준해야"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직접 판문점 선언의 비준을 해야 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은 한반도 평화의 진전을 위해 지지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8일 워크숍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그를 위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되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은 법리적으로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비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국회 비준을 동의 받지 않은 상태에서 판문점 선언을 이행 중”이라면서 “국회 비준 동의의 불필요성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지적하면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은 불필요한 정쟁과 국민 분열만 불러온다”며 “대신 바른미래당은 지지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추진에 대해 “좋은 소식이다”면서 “한반도 평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관계의 호조를 말하면서도 북미회담이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도 서두르거나 조급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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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0 [13:0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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