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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플SNS기자단 선정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
국회의원 99.3%(297명) 서명 선플정치선언문 동판 문희상 국회의장 전달식
 
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11:06]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국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민병두, 강석호, 이찬열, 유성엽, 윤소하)와 공동으로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 및 ‘선플국회의원 서명동판 국회의장 전달식’을 11월 7일(수) 오후 5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11월 7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을 가졌다. (세번째 줄 왼쪽부터 권미혁 의원, 송희경 의원,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강석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정춘숙 의원, 이진복 의원, 네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심기준 의원, 박경미 의원, 위성곤 의원, 이학영 의원)  © 조응태

시상식에 이어 20대 국회의원들이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남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정치권 동료들을 대하여 온 국민이 바라는 국민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국회의원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한 국회의원 297명(99.3%)의 명단이 새겨진 동판을 여야 선플정치위원회 공동대표인 민병두, 강석호 국회의원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는 ‘선플국회의원 서명 동판 국회의장 전달식’을 가졌다.

▲ 11월 7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20대 국회의원 선플정지선언문 서명 동판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강석호 국회외교통위원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 조응태

이번 20대 국회의원들의 선플서명 동판을 전달받은 문희상 국회의장은 “따뜻한 언어는 치유와 행복을 주지만 차가운 언어는 상처와 고통을 남기고 심지어는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는다”며, “품격있는 국회를 통해 선플운동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6회 째를 맞이하는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 학생 대표들이 국회회의록시스템 (likms.assembly.go.kr/record)에 수록된 국회의원들의 지난 1년간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에서 발언한 내용들을 2018년 8월부터 2개월간 분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해온 선플 국회의원 26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국회의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대상에는 문희상 (무소속, 경기 의정부시 갑), 최운열 (민주, 비례), 이명수 (한국, 충남 아산시갑), 박선숙 (바른미래, 비례) 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선플상(가나다 순)에는 강석호 (한국,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경대수 (한국,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권미혁 (민주, 비례), 권은희 (바른미래, 광주 광산구을), 김영주 (민주, 서울 영등포구갑), 김종대 (정의당 비례), 박경미 (민주, 비례), 박순자 (한국,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완수 (한국, 경남 창원시의창구), 송언석 (한국, 경북 김천시), 송희경 (한국, 비례), 신용현 (바른미래, 비례), 심기준 (민주, 비례), 안규백 (민주, 서울 동대문구갑), 위성곤 (민주, 제주 서귀포시), 유재중 (한국, 부산 수영구), 윤영일 (평화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진복 (한국, 부산 동래구), 이학영 (민주, 경기 군포시을), 전현희 (민주, 서울 강남구을), 정인화 (평화당, 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정춘숙 (민주, 비례) 국회의원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국회선플정치위원회 민병두 공동위원장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생활화하면 사회에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나고, 천문학적인 사회갈등비용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선플상을 수상한 강석호 공동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선정한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상대를 배려하고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전국의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아름다운 언어를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했다. 일년에 하루 만이라도 인터넷상에서 악플을 달지말고 이웃에게 좋은 언어를 실천하는 ‘선플의 날’이 제정 된다면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플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문제와 막대한 갈등비용을 줄이고 사회에 긍정 에너지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심재권, 신상진, 유성엽 의원 등 47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의 날' 제정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2017년 2월 10일 발의하여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헤이트스피치(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긍정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69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의원 297명(99.3%)이 ‘국회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미국 국회의원 및 미국 주 하원의원, 일본 국회의원 등 외국의 정치인들도 선플인터넷평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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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1:0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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