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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발표
2019학년도 수능에 530,220명 응시, 재학생 399,910명, 졸업생 130,310명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07:58]

-성기선 원장, 수능 문항의 난이도에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사과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 이하 교육평가원)은 지난 11월 15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5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으며,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교육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0,220명으로 재학생은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이었다고 밝혔다.
 
교육평가원에 따르면, 국어 영역 528,595명, 수학 가형 168,512명, 수학 나형 340,733명, 영어 영역 527,025명, 한국사 영역 530,220명, 사회탐구 영역 266,301명, 과학탐구 영역 242,128명, 직업탐구 영역 5,2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6,842명이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0.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5.7%였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3%이었다.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2.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22.7%이었다.  <영어 영역>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0.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5.8%였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다.
<수학 영역>은 유형(가/나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고,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했으며, <영어,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하였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다.

o 국어 영역의 경우 132점으로 나타났다.
o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6점, 나형 130점으로 나타났다.
o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67점으로 나타났다.
o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67점으로 나타났다.
o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점~72점으로 나타났다.
o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80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에 앞서 4일 오전 11시에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4일 수능 채점결과 발표에 앞서 브리핑하고 있다.   © 교육부

성 원장은 발표에 앞서 금 번 수능 문항의 난이도에 대해서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들과 일선 학교 선생님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능은 크게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이수 정도에 대한 점검,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한 자료 제공,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평가 등 3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때문에 수능의 난이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출제위원단에서는 6월·9월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응시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분석하여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나 이번 수능에서 출제위원단의 예측과 실제 결과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지문 및 문항의 길이가 너무 길고, 내용이 어렵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었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그러면서 “향후에는 지문의 길이, 고난도 문항의 난이도 수준 등에 대해서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교육적으로 타당성이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다짐하고 “올해 논란이 많았던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또 성적표를 받아 보게 되는 수험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했고 이제 그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며,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게 되더라도 절대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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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7:58]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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