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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KBS수신료 납부방식 개선해 방송공정성을 확보하겠다"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9/01/04 [11:14]


▲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한국NGO신문]김진혁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수신료 강제징수를 금지해 KBS 한국방송공사의 편향성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기료에 포함돼 강제로 징수되는 KBS 수신료 납부방식을 개선해 국영 방송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한국당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방송법 △방송문화진흥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및 중간광고 제한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5개 법안을 중점 추진 법안으로 선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연석회의에서 “국민이 외면하는 KBS를 국민이 바라보는 KBS로 바꾸겠다는 일념 하에 특위를 발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공영방송 KBS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이 이대로 지켜질 것인가”라며 “북한의 만행인 천안함 폭침을 사과 한마디 받지 않고 미래를 위해 이해하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안보관도 충격적이지만 엊그제 국민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의 전파를 탄 것도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은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장 인터뷰를 여과 없이 내보냈다”며 “KBS 일부 보도 프로그램은 편파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들은 이런 공영방송을 그대로 둬야 하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언론의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생명과도 같다. 언론 자유가 아니라 이런 왜곡되고 편향된 시각을 보여주는 KBS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나 원내대표는 “특위를 통해 KBS를 국민이 보는 KBS로 다시 만들게끔 ‘국민 모니터팀’을 운영하겠다”며 “편향보도와 편향 방송에 대한 접수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KBS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및 임명된 특위 위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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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4 [11:14]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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