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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자유한국당 의원들 국민앞에 사죄하라!"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14:58]

▲ 보수단체들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 한국당, 일부 국회의원과 지만원씨  등을 규탄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과 보수단체들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과 지만원씨는 국민과 탈북자 앞에 공식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보수단체들은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 의원등 일부가 지만원의 과대망상과 거짓선동을 비호 또는 옹호하고,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의 차이라고 묵인 방조한다면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反국민적 과대망상 정당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것 아닌가? "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민의의 전당인 신성한 국회에서 소위 공정회라는 미명아래, 지만원의 과내망상적 주장인 1980년 5.18 당시 북한군 600명이 침투주도 했다는 사실 왜곡과 거짓선동에 좌판을 깔아주고 이를 비호, 옹호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벌여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며 "이것은 건전한 보수세력 및 애국세력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흔린을 야기하는 극악무도한 작태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들이(자유한국당 일부의원)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으며, 국회의원 품위유지 의무 조항인 국회법 제155조 제12호에 따라 국회의원의 품위 및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으므로 강도 높은 징계 처분에 회부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만원이 주장하고 있는 '5.18 광주사태 600명 북한군 침두살의 진위는, 이미 박근혜 정부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2013년)과 미국 CIA(2017년), 그리고 당시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졌던 유병현 합참의장 등에 의해 안전한 거짓말이라고 명백히 밝혀진 바 있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거짓주장을 만들고 퍼 나르며 사회갈등과 분열을 책동, 조장하는 행위는 헌법가치와 민주주의를 무너트리는 反국가적 행위이자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며, 진실을 가려내고 바른 여론을 주도해야 마땅한 국회의원의 신분으로서, 과대 망상적 거짓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옹호한다면 이것은 국민적 비판에 앞서 합리적인 보수 세력의 적으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실을 토대로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수의 가치이자 기본 정신이기 때문이다."라며 "허위사실에 근거하여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중오심에 기조한 극단적 광기와 폭력의 미화는 보수의 미덕이 아님을 분명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공청회를 주최한 김진태 의원 등과 자유한국당, 지만원은 결코 보수가 아니며, 오히려 보수 세력의 적이자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힐 암적 존재임을 만천하에 밝혀야만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수의 핵심 가치인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건전한 애국적 보수 세력의 위상과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과대망상 환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주변에서 머무른다면, 자유한국당 또한 국민과 괴리되어 정신병원 신세를 져야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으로서 지시의 행동 하나 하나가 사회와 국민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김진태 의원 등 공청회를 주최하고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민과 탈북자 앞에 공식 사죄하라!


자유한국당은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라! 만약 나경원 원내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역사적 관점의 하나로 보며 지만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 준다면, 노도와 같은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애국적 보수 세력에게 촉구한다! 거짓선동과 과대망상은 척결해야 할 보수의 적이며 헌법가치 수호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배려야 말로 보수가 지켜야 할 덕목임을 직시하라!


 누구든 지만원과 같은 과대망상 거짓 주장에 기대어 보수를 분열시키고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은 국민과 함께 강력하게 웅징할 것임을 경고한다!


하나 기만원 피해자 대책위(위 원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구성하여, 지만원을 비롯 이에 동조하는 모든 인사 및 세력에 대해 법적 피해보상을 추진하고 진실을 바로잡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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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4:58]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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