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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4당 공조를 민주주의 파괴라고 하는 한국당의 주장은 궤변"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9/03/14 [10:46]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를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한국NGO신문]김진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공조와 관련, "4당 공조를 민주주의 파괴라고 하는 한국당의 주장은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선거제 개혁과 관련한) 여야 합의문에는 한국당 이름도 분명히 들어있다"며 "여야 4당의 공조를 '의회 민주주의 파괴'라고 하는 한국당의 주장은 궤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한국당을 겨냥해 "공당 이름을 걸고 한 약속을 어기는 건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의회 민주주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 지부터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를 사사건건 방해하고 멈춰 세우는 건 (안 된다)"라며 "한국당이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불법사태를 불러온 것도, 극우인사를 추천해 5·18 진상조사의 출범 가로 막는 것도 한국당이다. 한국당은 비정상의 정치를 그만 벗어나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선거제 개혁과 개혁입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여야 4당은 선거제와 관련한 각 개혁단일안을 조속히 마련해 지난해 11월 선거제 개혁과 관련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제안안을 토대로 여야 4당이 충분한 의견조율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는 선거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법이 이제라도 통과돼 다행이다. 국회는 이런 역할을 하라고 존재한다. 싸울 땐 싸우더라도 입법과 예산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해야한다"면서 "3월 임시국회에서 더 많은 민생 경제입법이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 김진혁 기자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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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4 [10:4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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