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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범국가기구 추진 공동단장에 김숙·안병옥
환경부 산하 설립 추진단, 설립규정 제정·위원 후보자 발굴 등 역할
 
은동기 기자 기사입력  2019/03/27 [16:56]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3월 27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하루 전인 26일, 김숙 前 유엔대사와 안병옥 前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4월 1일 발족 예정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의 공동단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 청와대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김숙 전 유엔대사는 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국제 외교무대에서 의장직을 맡았고, 국제적인 환경 회의의 실무협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다자 간 협력·협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안병옥 前 환경부 차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기후변화·미세먼지 전문가로서,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한 환담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두 분께서 범국가기구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4월1일 환경부 산하에 설치될 설립추진단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범국가기구의 설립규정 제정, 위원 후보자 발굴 및 인사검증 지원, 예산 편성 및 운영·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 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정치권은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정치권 전체가 국민 안위만 생각해 초당적·과학적·전문적 태도를 유지하며 함께 해결하길 요청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위원장직을 제안했으며, 반 전 총장은 이를 수락했다. 반 전 총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실무추진단을 결성해 정당·과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인사들을 모셔 구성할 것"이라며 "분과위와 이를 지원하는 사무국도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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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7 [16:5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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