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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 광화문광장 노란 물결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9/04/14 [11:52]

▲ 시민들이 청와대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하라고 외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한국NGO신문]김진혁기자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주말인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노란 물결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시민사회단체단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과 청와대 세월호 특별 수사단설치, 5·18 역사왜곡 등 적폐청산을 촉구하는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 역행 저지, 사회 대개혁 시국회의' 집회를 열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행사에 참석해 추모 발언를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를 맞이해  별이된 우리 아이들과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 추모식에 시민 참여 독려와 함께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 시민 등 1만여명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 시장은 "가만히 있으라고 권력이 침묵을 강요해도 우리는 광장에 모여 진실을 요구하고 정의를 바로 세웠다"고 풀이하고 "그렇게 가슴에 묻은 304개의 이름 하나하나가 때로는 촛불이 되고 때로는 정의가 됐고 때로는 눈물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너무나 많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있을 지도 모른다"며 "그동안 가슴속으로 고통을 견뎌왔을 세월호 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들이 버텨줬기에 우리 모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언제나 어디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5년을 기억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다짐' 주제 영상과 '오늘의 내일을 묻는다' 창작뮤지컬 등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서울시와 416가족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는 '기억하고 오늘의 내일을 묻다'라는 주제로 14일까지 기억공간 개관식, 세월호참사 5주기 컨퍼런스 등이 열리며, 세월호 기억문화제, 기억 시 낭송회, 추모 서화 전시 등 시민참여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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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4 [11:5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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