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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사' 출판기념식 개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재단의 70년 역사 담아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9/05/28 [10:06]

 “지난 7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계획합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재단이 성장해온 70년 역사를 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사』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식을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5월 27일 진행된 70년사 출판 기념식 단체사진(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사』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단이 70년간 진행해 온 사업과 아동 환경 및 사회 흐름에 따른 재단의 변화,성장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탄생부터 현재 아동옹호활동에 앞장서기까지의 역사를 총 3편의 구성으로 기록했다.


1편은 재단 60년사를 재구성하였으며,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아동 구호사업의 시작부터 오늘날 지역사회복지관의 효시가 된 ‘아펜셀러어린이회’ 창립, 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신인 아동학대예방협회 창설, 실종아동법 제정 기여, 국제아동기구 어린이재단 연맹(ChildFund Alliance) 창립 멤버로, 해외아동지원사업 전개 등의 업적이 담겨 있다.

 
2편은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성장한 재단의 최근 10년사를 기록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초로 아동을 주요대상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조두순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전국민 서명운동을 벌여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이끌어 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러 NGO와 연합하여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놀이터를 지키자’ 캠페인을 통해 법안 개정을 촉구하며 국가가 전국의 영세 공동주택의 놀이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내용 등 옹호활동에 대한 업적이 담겨있다.

 
마지막 3편은 아동, 후원자 및 후원기업, 재단 직원 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70년 역사를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동력이 되어주신 함께한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했다.

 
김은정 편찬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70년사』를 통해 한국 사회복지의 큰 축을 담당하며 함께 성장했던 재단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료보전과 유지를 통해 재단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흥봉 대표이사, 이제훈 회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하여 70년사 출판을 축하했고, 재단을 퇴직한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기념식은 후원자님들과 함께 우리 재단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아이들의 더욱 행복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공신력 있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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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8 [10:0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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