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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재래 시장 불법건축물 철거 요구에 묵묵부답... 주민불만 고조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건축과 공무원, 행정조치 진행 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
 
서주달 기자 기사입력  2019/06/25 [10:19]

 구미시 인동재래시장 불법건축물이 있다며 주민 A씨가 국민신문고에 불법건축물을 철거해 달라며 지난 3월 27일 민원 신고를 접수했다.  
 
구미시 황상동소재 인동재래시장 상가건물(황상동 307-7, 307-41, 307-42, 307-45번지) 4곳에 대해 접수된 민원을 구미시가 지난 5월 7일 국민신문고로부터 접수 받아 지난 5월 15일 신고자에게 “해당 건축물을 확인하여 건축법 위반 사항이 있을시 제79조(위반 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 규정에 의거 적법하게 조치토록 하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 인동재래시장 상가 본 건물에 연결돼, 약 3~4m 폭으로 불법건축물이 건축되어 있다.    


 

신고자 A씨는 “공무원이 불법 행위가 있다면 조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민원인은 그와 관련해 어떤 행정 조치가 있었는지에 대한 결과를 알 권리가 있지 않느냐"며 “조치를 했는지, 안 했는지, 어떻게 알겠냐”며 공무원에 대한 불신을 표했다.


신고자 A씨는 지난 15일경  기자에게 위 사실을 알려왔고. 기자는 지난 18일 구미시 김 모 건축과장과 김 모 담당계장에게 “이런 사실에 대해 현장 확인과 조치를 했느냐”는 질의를 했다.


질의에 대해 “현장 확인 결과 불법 건축물이 맞다. 행정 조치를 한 것으로 아는데 정확한 것은 담당자가 와 봐야지 자세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오는 대로 연락 주겠다.”고 했지만, 5일~6일이 지난 현재까지 묵묵부답하고 있어 공무원의 무책임한 행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보다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신고자는 “인동재래시장의 불법 건축물로 인해 교통소통 방해와 인동재래시장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불법건축물을 철거해 죽어가는 인동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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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5 [10:1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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