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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장률 감독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스폰지 기사입력  2007/11/08 [14:26]


오늘, 11월 8일 개봉한 영화 <경계>의 장률 감독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첫 장편 <당시>로 세계 영화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그는 2006년 <망종>으로 칸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 브졸영화제 등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국내에도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망종> 이후 세 번째 작품인 <경계>로 한국을 찾은 장률 감독이 영화 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만남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률 감독은 그간 중국 소수민족으로서, 한국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동포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영화에 담아왔다. <망종>에서는 조선족 최순희 모자를 통하여 소수민족의 애환을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경계>의 탈북자 최순희 모자와 몽골인 항가이를 통하여 그 아픔과 현실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망종>에서 보여지는 고독하고도 비참한 삶의 모습들로 인해 “희망을 그리지 않는 감독”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장률 감독. <경계>에서는 그 고독과 외로움을 넘어서 인간과 삶에 대한 희망의 시선을 잃지 않으며 더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내일 9일(금),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에서 저녁 6시 50분 상영 후(8시 55분 즈음) 시작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하여 그의 영화세계와 <경계>가 담고있는 삶과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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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1/08 [14:2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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