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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애물단지 빈집을 아이디어를 통해 마을재생의 거점으로 만든다
 
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09/23 [11:1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인천도시재생연구원과 협력하여 ‘국민 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는 빈집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리빙랩 기법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교육 및 컨설팅, 빈집을 활용한 사업장 제공 등의 행정지원을 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원도심 주거환경을 해치고 슬럼화를 촉진시키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에게 경영 멘토링‧분야별 컨설팅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이를 통하여 빈집 활용 창업 공간을 지역 거점으로 유도하여 점으로 시작하여 선으로 연결되고 면으로 확대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빈집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 커뮤니티 관련 20개, 문화예술관련 10개, 요식업 8개, 숙박업 8개 등 총 71개의 ‘빈집 활용 지원사업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하였고, 10개의 우수 아이디어 선정하였으며,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멘토링‧워크숍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마친 후 내년 초 ‘빈집 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우수팀 2~3개에게 사업장 활용이 가능한 빈집과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장 활용이 가능한 빈집은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2019. 5. 30.)’에 따라 공공시설(주차장, 소공원 등), 문화공간, 주민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빈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고, 인천시가 장기간(5년 이상) 무상 임대하여 도시재생 및 사회적 가치창출 공간으로 활용 후 나대지 상태로 반환할 예정이다.

 

최도수 주거재생과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유발 요인이 되는 빈집에 대하여 정확한 실태조사,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정비 및 빈집에 대한 관계법령 제도 개선 등 인천시 빈집 종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민 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 ‘빈집 활용 플랫폼 선도 사업’ 등 다양한 빈집 문제 해결방안을 추진하여 도시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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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3 [11:13]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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