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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영업이익 기대치 못미쳐
 
지완구 기사입력  2012/01/27 [19:46]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의 실적 호조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모듈사업 매출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K-IFRS 연결 기준으로 전년보다 18.7% 늘어난 26조2천946억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2조6천7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익은 11.5% 증가해 3조286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10년 11.3%에서 지난해에는 10.2%로 떨어졌다.
 
지난해 모듈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0.3% 증가한 20조9천34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1조3천23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부품 사업은 전년동기보다 13.2% 증가한 5조3천912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조2천252억원에 그쳤다.
 
즉, 전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부품사업보다 상대적으로 이익이 낮은 모듈사업의매출액이 증가해 화려한 외형에 비해 실속은 못 챙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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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27 [19:4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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