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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우라늄광산 인수
 
구장회 기사입력  2012/02/01 [17:42]

한국전력이 미국 우라늄광산을 인수했다.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STM)社와 동사 주식 약 14%를 인수하고,미국 와이오밍주 개스힐 우라늄 광산 4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한전이 1일 밝혔다.

 
▲ 한국전력 김중겸 사장이 1일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사와 동사 주식 14%를 인수하고 미국 와이오밍주 개스힐 우라늄 광산 4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계약체결로 한전은 2016년 부터 20년간 연 550여 톤의 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양은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 4,500톤의 12%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번 인수사업을 통해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우라늄 확보는 물론 캐나다사가 보유한 타 광산 개발참여권을 얻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광산 공동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캐나다 우라늄 개발사인 STM社는 미국 내 11개 탐사․개발 우라늄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우라늄회사다. 스트라스모아사가 보유한 개스힐 광산은 잠재매장량이 약 27,000톤 정도로 예상되는 중형광산으로 향후 4년간 정밀탐사 및 개발기간을 거처 2016년부터 생산예정인 유망광산이다.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대부분 우라늄 회사들의 주가가 40~50% 폭락한 현 시점이 유망광산을 매입할 절호의 기회”였다며 “올해는 생산광산의 경영권 인수를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인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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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01 [17:4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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