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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시민사회, 자원봉사 패러다임"
이강현-·마가렛 벨 AM 前 세계자원봉사협의회장 주요인사 참석
 
이경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04:05]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김순택)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으로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제6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는 자원봉사 관련 전국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자원봉사계의 공동 핵심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초협력의 시대, 자원봉사에서 시민사회의 길을 찾다’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 개회식에는 김순택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허현준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 선임행정관,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회장,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의회장, 마가렛 벨 AM 前 세계자원봉사협의회장, 송하진 전주시장, 시태봉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순택 상임대표는 “전국 곳곳에서 자원봉사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정부-기업-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상호협력하고 새로운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기조강연에서 이강현 세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최근 자원봉사의 새로운 흐름과 전미자원봉사대회에서 논의된 최신 현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를 지켜나가야 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가치관 확립으로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사회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가적 차원의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국가봉사단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기조강연 후에는, 최근 방한한 마가렛 벨(Margaret Bell) AM 前 세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내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호주 퀸즈랜드 골든코스트에서 ‘Volunteering, Today’s Imperativ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자원봉사대회 참가 안내와 함께, 자원봉사는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의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총 8개 세션과 종합토론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사회 각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자원봉사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와 타 분야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한 발제와 토론이 열렸다.   
 
한편,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현재 140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7조에 의한 법정단체이며, 전국의 자원봉사단체들의 총괄대표기구이자 자원봉사 관련 정부파트너로서 자원봉사운동 확산 및 정책개발, 조사연구, 캠페인 등 자원봉사문화 진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국제교류ㆍ협력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현재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국을 맡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의 247개 자원봉사센터들의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가치를 확산시키고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서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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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15 [04:0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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