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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동체’ 추구
 
박상진 부천본부장 기사입력  2014/02/06 [04:40]

한국엔지오신문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추구하는 부천문화재단의 걸어온 길과 2014년 주요사업 계획을 알아보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은 부천시 문화재단 법인설치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2001년 10월 1일,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문화재단으로 출범했다.


 

김용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지난 13년간 지역의 문화발전과 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문화도시 부천’을 알려왔다.

 

또한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 그리고 오정아트홀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진흥 사업, 문화예술 관계자료 수집 및 보급, 기타 시민의 복지 증진과 공익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출범이래, 재단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연시즌제를 도입해 2003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문인력과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기획노하우를 접목시킨 공연제작사업 ‘오페라in부천’(총3회)으로 타 지역 및 문화재단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온 바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동체’라는 비전아래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정책 생산, 시민 문화활동과 문화권 증진, 시민 문화향유 기반조성과 콘텐츠 전문성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정책과제를 통해 문화기본법 및 지역문화진흥법 등 2014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법과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게 될 정책과제 중 첫 번째는 변화한 정책환경 속에서 문화정책을 생산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 문화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며, 문화도시 기본계획 기초연구, 부천형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연구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두 번째 정책과제는 시민 문화활동과 문화권 증진이다.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시민 문화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주민자치 문화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 문화매개자(기획자 및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원도심과 문화소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시민문화예술 교육사업 및 문화다양성 증진사업,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가족 오케스트라’ 사업은 시민 문화권리의 보편적 확산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세 번째 정책과제는 시민 문화향유 기반조성과 콘텐츠 전문성 강화이다. 재단은 우수한 기획공연 및 상설어린이공연을 통해 부천 시민의 다양한 공연예술 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기획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는 공연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규 공연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층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부천문화재단은 밝혔다.

 

또한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여성․가족, 청소년 분야 등 9개의 위탁기관을 수탁 운영 중이다. 부천시박물관(부천교육․유럽자기․부천수석․부천활․부천펄벅․부천옹기)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이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영상미디어센터로, 특성화된 미디어교육과 공공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문화와 생활여가형 프로그램을 접목한 야인시대캠핑장․문화동산을 운영하며 부천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 및 가족을 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이를 발전시켜 문화예술 매개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루기 위한 평생학습 강좌, 가족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다문화가족이 많은 부천시의 특성에 맞춰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이주민 맞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 청소년정책 방향의 수립과 지역 청소년 실천사업의 허브기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부천문화재단은 청소년 활동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교류 및 네트워크,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생태활동체험,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직업 및 진로탐색을 특성화하여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원미구 장말로(상1동) 복사골문화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복사골문화센터는 각 층별 어린이 및 청소년 공간, 여성․가족 공간, 체육 공간, 교육 공간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상설어린이공연장 ‘판타지아극장’과 주제전문 특성화도서관인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 4층에 위치한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문화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부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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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06 [04:4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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