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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유사' 연구회, 학자들 연구 수준 의문 제기
 
민족NGO편집장 기사입력  2014/10/05 [04:08]

[한국NGO신문] 민족NGO = 송나라 사람이 고려에 왔다가 돌아가 쓴 고려 방언을 중국식 한자로 표기한 「계림유사」를 공부하는 한배달 계림유사 연구회에서는 다행히 정통 한학자와 중국 발음과 고한자에 상당한 지식을 가진 중국인(재중 동포)이 참여하여 토의를 하고 매우 재미있는 새로운 발견을 많이 해내고 있다.

이 글은 중국인이 고려 사람들의 말을 듣고 중국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쓴 글이다. 따라서 중국고대의 발음대로 읽어야지 현재 우리나라 발음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예로 첫 글자가 天曰漢捺이다. 대부분 학자들은 漢捺을 ‘하날’이라고 우리 식으로 읽고 있는데, 송나라 사람들은 고대 절운법에 따라 ‘할’이라고 읽었을 것이며, 할아버지 등 우리말에 지금도 살아 있는 점에서 지금의 하늘을 고려 사람들은 ‘할’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 一曰河屯에서 河屯도 ‘한’으로 읽어야 한다.
 
水曰沒도 沒의 옛 중국 발음이 ‘머’이며 ‘머구리’라는 현 우리말에도 살아 있으니 당시 고려인들은 水를 ‘머’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회원들은 학자들도 찾아내지 못한 이런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자, 기존 연구 수준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런 연구에는 우리말과 중국어와 한학에 공통적으로 능통한 학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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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5 [04:08]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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